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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최근 빅컷을 단행하면서 국내 기준금리 인하 역시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 들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진 집값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지환경이 우수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달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종전 5.25~5.50%에서 4.75~5.00%로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솟은 물가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시사한 만큼 기준금리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역시 단기간 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그간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에 발목을 잡은 가계대출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면서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28조869억원으로, 8월 말 대비 2조7,227억원 증가했다. 8월 증가폭(9조6,259억원)의 약 27% 수준이다.

이에, 부동산 업계도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금리인하까지 더해지면 집값 상승세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입지환경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는 등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서구 당하동 소재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팰리체’ 전용 75㎡가 이달(19일) 7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고, 하남시 소재 ‘미사강변효성해링턴플레이스엔에이치에프’ 전용 59㎡ 역시 7억7,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들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 교통, 생활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신영지웰 평택화양’에 쏠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선보인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 1분 거리에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공공청사 및 종합병원 등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중∙고교 및 학원가도 지근거리에 있다.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 후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안중역의 경우 경기 고양에서 충남 홍성을 잇는 서해선과 안중~평택을 오가는 평택선이 올 10월 동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직결돼 오는 2030년에는 KTX를 통해 안중역에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평택시 역점사업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현덕지구, 평택항만 배후단지,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등도 순항 중에 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생활공간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84D 제외)가 적용되며, 84D 타입은 2면 타워형 구조로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84A 제외),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늘렸고, 84A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내 대형 통창이 설치된다.

아울러 84㎡A·D타입의 경우 광폭 LDK 구조를 통해 개방감과 통일감을 높이는 한편,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설계(84B, C 타입)도 적용된다. 이밖에 84A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 84D 타입은 내부 전체에 우물천장을 도입,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최대 2.47m의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